부산 노후 공공시설 건축 개선사업, 경동건설 재정적 후원으로 참여
부산 노후 공공시설 건축 개선사업, 경동건설 재정적 후원으로 참여
부산시와 부산건축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3자 협약을 체결해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부산 노후 공공시설 건축 개선사업에 부산의 대표 건설기업인 경동건설이 재정적 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해당 사업은 HUG와 지역 건설사의 후원, 건축가의 설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노후 공공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서구 부용 경로당 사업이 49번째 사업으로 선정되어 건축을 시작하였고, 이 달 1일 준공기념식 개최가 성황리 마무리 되었습니다.
부산 서구 부용경로당의 경우 1951년에 건축된 목조건물로 약 70여 년의 세월로 인한 시설 낙후가 심각한 편이었고, 누수와 야외 화장실 사용 등 다각도의 주민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는 시설로 개선이 시급한 건물이었습니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역 주민의 이용 빈도 또한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해당 사업에 굉장히 부합하다고 판단되어 빠른 진행이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건축개선사업 초기에는 리모델링을 계획했었지만 초기 건축사업을 진행한 결과 건물의 노후도가 심각하여 신축공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전면적인 시설 개선과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개선사업의 본 취지에 딱 맞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재정적 후원으로 참여한 경동건설은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주거, 숙박, 의료, 학교 시설 등 넓은 범위의 건축부터 토목과 공장 건설까지 전분야 건축이 가능한 전문 중견 건설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산 대표 건설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건설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 임직원 모두 노력중인 경동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